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0일 자유한국당 김옥수 의원(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충남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화학사고의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재정비한 것이 핵심이며, 구체적으로 기존 안전관리 시책에 화학물질 관리현황과 향후 전망,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 관리 및 사고 대응 협력지원 사항을 추가했다.또한 위해관리계획서 작성현황과 검토의견 확인 그리고 사고대비물질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5일 오후 한화토탈 대산공장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관련 부서장,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서산시의회 의원, 금강유역환경청과 고용부 보령지청 등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사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럽 출장 중 사고 소식을 접한 양 지사가 귀국 즉시 개최토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주민 안정 대책과 유사 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중점 논의했으며,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 철강단지 등 충남 서부권역에 환경 지도·점